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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미디어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수강생 인터뷰!
하이미디어관리자
2018. 7. 19. 10:56
하이미디어컴퓨터학원의 주인공 수강생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수강생이 말하는 하이미디어컴퓨터학원은?
용의 꼬리가 되기보단, 뱀의 머리가 되고 싶다는 그녀
약속장소에 밝게 웃으며 나타나는 그녀의 모습에 언제나 느끼는 인터뷰에 대한 긴장감은 녹아 없어져 버리고 말았다.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패션감각과 정돈되고 차분한 말솜씨 그리고 대화 내내 잔잔하게 머금고 있는 미소는 그녀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
INTER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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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원래는 다른 분야의 직장생활을 했었는데, 최근에는 필리핀에 있는 어학원에서 근무를 하다가 계속 한국을 떠나서 생활하는 것도 좀 힘들고, 나이가 나이이다 보니 시집도 가야해서 (웃음) 회사를 관두고 한국으로 들어오게 됐어요. 그래서 지금은 다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요즘에 회사에서 원하는 사람이 전문 웹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홈페이지를 어느 정도 만질 줄 아는 사람을 많이 원하더라고요. 그래서 원래 웹디자인 쪽에 관심도 있었고 새롭게 웹디자인 쪽으로 취업을 하고 싶어서 이 반을 수강하게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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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일러스트를 배우는데 저도 처음 접해보는 프로그램인데다 그림 그리는 것에 대한 창작성도 없고 해서 수업을 따라가는데 많이 힘들었어요. 그때 상당히 위기였죠. 이 걸 내가 계속해야 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꾹 참고 따라가다 보니 이제는 어느 정도 할 수 있게 되고 요새는 플래시를 배우는데 플래시가 저는 참 재미있는 것 같아요. 이제는 제가 조금씩 만들어 가는 작품들을 보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웹서핑을 하면서 홈페이지들을 보면 내가 진짜 이런걸 직접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도 들고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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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차피 웹디자인을 배우게 된 목적도 궁극적으로는 취업이 목적이기 때문에 수업의 질도 중요하면서 취업연계도 할 수 있는 학원을 찾고 있었어요. 그러다 하이미디어학원에서 수업을 잘 들으면 나중에 취업연계프로그램을 통해서 취업을 할 수 있다고 해서 이것저것 따져보다가 하이미디어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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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지금은 직장을 쉬고 새롭게 취업준비를 하는 만큼 일단은 배우는 일을 충실히 따라가고 있고, 또 학원을 다니기로 결심하면서 취업 준비하는 동안에 살도 빼보자 하는 생각도 들어서 요새는 운동도 다니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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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실력에 맞는 직장에 취업을 해서 제가 할 수 있는 능력과 회사가 원하는 만큼의 능력이 딱 맞아 떨어질 수 있는 직장에 취업을 추천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너무 제 능력이상의 회사를 들어간다면 오히려 부담스럽고 힘들기만 할 것 같아요. 제가 좀 꿈이 소박하죠?^^ 저는 좀 현실적이거든요. (웃음) |
오랜 직장생활 끝에 새로운 도전을 위해 취업준비생의 신분으로 돌아간 그녀, 자신의 꿈은 소박하다며 무조건 큰 회사보다는 작은 회사라도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곳이 좋다는 그녀, 내년엔 취업도 해야 하고 여행도 가고 싶고 시집갈 준비도 해야 한다며 많은 계획을 준비하고 있지만 새로운 것을 계획하는 데 있어서 늘 자신감 있는 태도로 준비하는 그녀의 앞날엔 결코 소박하지만은 않을 것 같은 밝은 빛이 있을 거라 기대를 해본다. |
에디터 : 신준수 기자 (blestin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