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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미디어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수강생 인터뷰!

하이미디어관리자 2018. 7. 19. 11:08

 

 

하이미디어컴퓨터학원의 주인공 수강생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수강생이 말하는 하이미디어컴퓨터학원은?

 

 

 

 

 

 

 

 

 

 

 

 

배움에 있어서 거리는 중요하지 않다는 열공청년 주두성!

 

 

 

그는 대전에 살고 있다. 대전에 사는 청년이 왜 서울에 있는 하이미디어 학원에 나타나는가. 하루에 4시간을 통학하는데 소비하면서 까지 그를 이끄는 힘은 무엇인가. 자신의 목표를 위해 하루하루 성실하고 꾸준하게 준비하는 열공청년 주두성씨를 인터뷰했다.

INTERVIEW



 인테리어 취업반이신데 간단하게 반에 대해서 말씀 좀 해주세요.

말 그대로 취업을 전문적으로 준비하는 반이구요. 프로그램은 캐드, 3D MAX, 포토샵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 분야로 취업을 정한 이유가 있나요?

제 전공은 정보전자에요. 어릴 때부터 컴퓨터를 좋아했고 컴퓨터에 관련된 일을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컴퓨터라고 하면 범위가 굉장히 광범위하잖아요. 제가 어릴 때 또 좋아했던 게 모형항공기 같은 걸 만드는 거 였어요. 그래서 점점 두가지 분야를 좋아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목표가 컴퓨터로 설계를 하는 일로 합쳐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찾다가 제일 가까운 게 건축이더라고요. 그래서 인테리어반 수업을 듣게 됐어요.


 수업 들어보니까 어때요?

많이 어렵죠. 캐드는 솔직히 배우면 따라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3D MAX는 해도해도 너무 어려운거에요. 그래서 하루는 강사님한테 여쭤봤어요. 도대체 어느 정도까지 배워야 일정 수준에 도달하냐고.. 그랬더니 강사님께서 자기도 아직도 공부하고 있데요. 뭐 끝이 없다는 얘기죠. (웃음)


 요새 학원다니는 일 외에 다른 어떤 일을 하시는지?

제가 집이 대전이에요. 그래서 매일 대전에서 서울까지 기차를 타고 통학을 해요. 왔다갔다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다보니 그 동안 학원다니는 일 외에는 다른 일은 사실 할 시간이 없었다고 봐야죠.


 대전에서 통학하려면 만만치 않은 거리인데 굳이 그럴 필요까지 있나요?

가까운데도 컴퓨터학원들이 있기는 하지만 이 학원이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고 실제로 들어보니까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것도 좋았고, 일단은 수업 내용이 너무 좋아요. 다른 학원들은 보통 강사님들이 똑같은 내용을 단지 외워서 순서대로 말해준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여기는 강사님들이 실무경험이 많은 분들이시고 또 현재 하고 계신 분들도 계셔서 실무위주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유익한 것 같아요. 사실 컴퓨터 화면으로만 보는 설계와 실제는 많이 다른데 저희들은 배우는 입장이니까 현장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게 사실이잖아요. 예를 들면 천장의 등 하나를 설계해도 제가 생각한 설계가 실제 실무에서는 밝기와 용도에 부적절하다는 등의 지적을 해주시니 실무에 관련된 공부와 노하우를 많이 배울 수 있는 게 좋죠.


 수료 후 계획은 어떻게 되세요?

다음 주면 모든 과정이 끝나거든요. 처음에는 많이 어렵고 힘들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이 된 것 같아요. 다음 주부터는 면접을 보러다녀야 해요. 취업반이다 보니 학원에서 면접을 다 잡아줬거든요. 그래서 다음 주부터는 면접보러다니느라 조금 바쁠 것 같아요. 그래도 빨리 취업해야죠.^^


에디터 : 신준수 기자 (blestin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