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미디어컴퓨터학원의 주인공 수강생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수강생이 말하는 하이미디어컴퓨터학원은?
엉뚱한 듯 하지만 함께 있으면 즐거운 웹디자인반의 분위기 메이커
그녀는 유명하다. 그녀와 함께 수업을 들은 학생이라면 모두 그녀를 알고 있다. 그녀는 재미있다. 밝고 쾌활하고 웃음이 많은 성격이긴 하지만 일부러 웃기기보다는 그녀를 보고 있는 자체가 재밌고 가끔식 톡톡 터지는 엉뚱함에 또 한번 웃게 된다. 단짝친구와 함께 학원을 다니는 엉뚱소녀 권윤하씨를 만나봤다. |
INTER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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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고요. 지금은 휴학생이예요. 휴학하는 동안 아르바이트도 많이 하고 제 능력을 좀 키우고 싶어서 공부도 하고 컴퓨터도 배우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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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전공은 디지털 비즈니스예요.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이런 저런 작업을 하다보니 컴퓨터 능력에 한계를 느끼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대로 내가 과연 잘 졸업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위기감이 들어서 제 자신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웹디자인을 배우게 됐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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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신이 업그레이드 되어가는 게 느껴지죠. 하지만 어제 배운 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거~ (웃음) 학교를 다니는데 컴퓨터를 잘 다루는 친구들과 많이 수준차이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한계를 느끼고 혼자 HTML을 독학하다가 잘 안되서 학원을 다니면서 웹디자인을 배우게 되었죠. 내년에 복학을 할 예정인데 업그레이드 될 모습으로 돌아갈 제 모습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기대가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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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재밌다기보다는 플래시가 제일 웃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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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업을 들으면서 펭귄이 걸어가는 장면을 만들려고 했는데, 잘못 만들어서 막상 실행을 시키니까 펭귄이 ‘다다다닥’ 걸어와야 하는데 펭귄은 가만히 있고 펭귄 눈알만 앞으로 굴러오는 거예요. 전 무척 당황스러웠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걸 보고 다들 너무 웃었죠. 선생님도 그날 처음으로 웃는 모습을 보여주셨어요. 그땐 좀 창피했지만 지금은 재밌는 추억거리가 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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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다니다 보니까 생각보다 많은 프로그램과 과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요즘에는 기회가 된다면 3D MAX를 배워보고 싶어요. 게임을 좋아하는데 게임회사같은데 가려면 3D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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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건 없고.. 아! 제가 좋아하는 가수가 좀 특이할 수도 있겠네요. 지누션을 좋아하거든요. (놀랍다..) 지금은 활동을 안하지만 예전부터 쭉 좋아했어요. 중간에 포기하는 일은 없어요.^^ 앞으로도 계속 좋아할 거예요. 그래서 요샌 같은 소속사인 YG 소속의 가수들이 좋아지기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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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잡아놓은 계획은 없는데,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면 연극을 보고 싶어요. |
기사에 다 실을 수는 없었지만, 정말 즐겁고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재미있는 인터뷰였다. 인터뷰라기 보단 수다를 떨었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정도로,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재주는 정말 그녀가 가진 장점인 것 같다. |
에디터 : 신준수 기자 (blestinn@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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